영국의 나슈어사가 TV.TV전화.영화스크린.자동차용 계측기 등의 해상도를 높여 주는 코팅물질을 개발했다고 최근 일본의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대형 필름업체인 나슈어사는 "마이크로 샤프"로 명명된 이 물질에 대해 특허 를 취득했으며, 오는 연말부터 영국 레스터에 있는 동사공장에서 이를 생산 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샤프"는 영국의 W 존슨 씨가 네덜란드의 필립스와 일본 소니사 등의 협력으로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고해상도TV의 연구결과 개발된 것이다.
이의 최대 특징은 "화상을 만드는 전자의 옆에 있는 검은 부분을 눈으로 감지할 수 없도록 광을 혼합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물질은 가격이 비교적 낮아서 각국 업체들이 이의 사용에 관심을 보이고있다. 현재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IBM.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일본의 마란쓰.소니.
세가.샤프.도시바및 네덜란드의 필립스사 등이 나슈어사와 협상을 벌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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