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해외시장개척을 겨냥,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가 정용펌프합작공장이 31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31일 인도네시아의 켄카나 빙땅 트리자야사와 51대49 의 비율로 자본금 3백30만달러를 포함, 모두 5백30만달러를 투자한 가정용펌 프합작공장을 준공, 본격 생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성사의 인도네시아 공장은 연간 약 30만대 규모의 가정용 펌프및 관련부품 을 생산할 수 있고 전량 "골드스타"브랜드로 현지내수와 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등지에 공급될 계획이며 특히 주요경쟁국인 일본및 이탈리아와의 가격경 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수출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사는 지난 86년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펌프를 수출한 이래 현재 14만6 천대, 20%의 시장을 점유해 23%정도를 확보하면서 수위를 지키고 있는 일본 산요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번 공장준공으로 내년에는 20만대 , 오는 96년에는 26만대의 판매가 가능해 선두업체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성사는 이번 공장준공을 계기로 동남아는 물론 차기수출 전략시장인 중남 미와 중동.아프리카지역공략도 적극화할 계획인데 취약부분인 마케팅은 기존의 가전유통망을 이용하는 한편 지역별 서비스센터설립도 본격 추진할 방침 이다. 금성사는 인도네시아에 가정용펌프공장외에도 컬러TV.냉장고통합공장을 운용 하고 있고 컬러브라운관 공장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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