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영상정보 연구조합, CG.VCR기술 개발나서

올해 7월 새로 설립된 첨단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유영욱 서두로직 대표) 이 컴퓨터그래픽(CG).가상현실(VR) 분야의 기술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 기반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

27일 첨단영상정보연구조합은 과기처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SW기술개발계획( 스텝2000)의 CG.VR기술개발을 수행할 "컴퓨터그래픽스컨소시엄"을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하고 1차연도인 올해에 모두 8억원(정부 4억원, 컨소시 엄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컴퓨터그래픽스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종합기술원, 대우전자 쌍용컴퓨터, 삼성HP, 한국실리콘그래픽스, 한국CADD엔지니어링, 삼호종합개발 씨엔지테크놀로지 등 모두 8개사이며 금성사가 올해 안에 추가로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그래픽스컨소시엄은 지난해 말부터 컴퓨터그래픽스협회와 컴퓨터그래 픽스학회가 공동으로 구성을 추진해 온 CG&CAD컨소시엄이 모태가 됐다.

첨단영상정보연구조합은 컨소시엄 구성이 완료됨으로써 앞으로 방대한 잠재 시장에도 불구하고 기반기술이 취약해 해외기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국내 CG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반기술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컨소시엄은 이에 따라 1차연도인 올해에는 그래픽스라이브러리 툴킷설계, 사용자인터페이스설계 입체.곡면 모델링기초작업, 동작제어 기초작업, 2차원 몰핑기법 등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는 프로토타입의 대형 컴퓨터그래픽스 패키지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컴퓨터그래픽스컨소시엄의 학계연구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신 성용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시스템공학연구소(SERI) 김창헌박사와 김동현 박사 중앙대 윤경현 교수, 서강대 임인성 교수, 전북대 이재영 교수, 포항공대 김명수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최상국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