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데이터베이스(DB)산업 발전을 위한 공조체계가 마련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는동경에서 일본 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와 양 단체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및 교류에 관한 일반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 교환은 지난 9월 일본에서 열린 양 단체간 비정기회의에서 정식 제기되어 실무협의를 거쳐 이행된 것이다.
합의내용은 양단체가 데이터베이스산업이 향후 국가경쟁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보자원으로 인식하고 한일 관련업체및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 DB산업활성화를 위해 양단체가 주관하는 전시회및 세미나등 행사에 업체 추천및 권유,강사선정및 참여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DB산업 조사자료및 간행물등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기술 언어연구 등 분야별공동연구 모임등도 준비하기로 했다.
양단체는 이를위해 매년 실무자간의 간담회를 정기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그 첫번째 모임으로 내년 봄 서울에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영복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7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