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성.현대등 국내 반도체 3사의 매출이 하반기들어서도 계속 크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금성일렉트론.현대전자등 국내반도체3사는 9월말 현재 매출이 각사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 총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제품의 수출확대에 힘입어 반도체부문에서 총 2조8천4백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59%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기간중 삼성의 반도체수출은 31억달러로 전년동기비 63%가 늘어났는데 특히 일본지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1억5천만달러에서 4억달러로 1백67%가 크게 늘어 주목됐다.
삼성은 올해 수출목표인 40억달러를 곧 달성하고 연말까지는 수정목표인 49 억달러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성일렉트론은 9월말 현재 11억달러의 수출을 포함해 1조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비 60%가 넘는 증가율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는 수출은 15~16억달 러에 달하고 매출도 1조3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전자도 9월말 현재 조립을 포함한 반도체부문에서 1조1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특히 일관가공부문 매출은 1조1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 가까운 높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때 연말까지는 조립포함 반도체 매출이 1조6천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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