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은 국내외 최첨단 세탁기를 소비자가 직접 보고 성능 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상설비교 전시관을 24일 개설했다.
이 상설전시관은 퇴계로 5가 동양시멘트 건물에 1백10여평 규모로 마련됐는데 가전3사등 국내 주요제조업체 뿐만아니라 마쓰시타등 해외업체의 최신제품을 수시로 들여다 놓고 비교전시, 시연할 계획이다.
동양매직이 이처럼 상설전시관을 개설하게된 동기는 국내 세탁기업계의 과시 적인 광고경쟁이 과다한 비용부담을 유발하고 또한 소비자의 품질판단을 혼란스럽게 하고있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동양매직의 한 관계자는 "상설 비교전시관이 단지 기업홍보차원의 수단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업체간의 광고경쟁보다는 품질경쟁을 유발시켜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데 더욱 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 1월 공개시연회를 통해 세탁기엉킴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동양매직은 향후 이 상설전시관을 세탁기에 관한 충분한 자료를 확보, 세탁기 박물관으로 발전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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