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전화기의 할부판매 조직결성이 활발하다.
24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휴대전화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력이 있는 휴대전화기 판매점들이 할부판매 모임결성을 위해 하부판매점들을 모집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처럼 할부판매조직 결성이 활기를 띠는 것은 할부판매의 특성상 소비자에 게 일시불의 부담을 덜어주어 일선판매점들은 신규수요를 창출할 수 있고 할 부판매시 마진폭이 일시불로 판매할 때 보다 더 크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 위치한 A판매점의 경우 최근 할부로 휴대전화기를 구입하겠다는 고객 의 문의가 늘어나자 이번달부터 일간신문이나 지역정보신문을 이용, 할부판매 지역대리점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시불로만 휴대전화기를 판매해왔던 용산전자상가의 B상가도 할부 판매의 마진폭이 상당히 크다는데 착안, 수도권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 할부 판매를 위한 대리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대해 유통업계의 관계자들은 "일시불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 때문에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요금미납 등 할부판매의 부작용 만 나타나지 않으면 할부판매 조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진단한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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