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 24일 방전케이블 개발

극동전선공업(대표 이형종)이 쥐로 인한 전선 손상을 방지하는 방서케이블을개발 시판에 나섰다.

24일 극동전선은 최근 쥐로 인해 전선이 손상돼 누전 등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아 쥐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키 위해 난연무독성 재료에다 신맛을 가미 한 강력 기피제를 투입, 쥐의 공격을 예방하고 손상을 막아주는 방서케이블 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극동전선은 현재 천장속의 배선을 쥐가 갉아먹어 이로 인해 이상작동되거나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할 뿐 아니라 신호케이블 및 전화선 등의 손상으로 철도.통신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앞으로 발전소를 비롯 냉장고용 배선, 인텔리전트 빌딩 등에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열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장기간 방서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기피제가 식품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호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