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별적으로 사용되던 리모컨이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키맥스전자(대표 박영만)가 통합 리모컨내수시장에 신규 참여한다.
지난 91년 통합리모컨을 개발, 미국, 유럽 등지로의 수출에 전념해 온 키맥 스전자는 최근들어 내수시장에서 통합리모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과 병행해 일부모델의 내수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키맥스전자는 이와관련, 향후 월 50만개의 통합리모컨을 생산, 이중 40만개 이상을 수출하고 나머지 10만여개를 내수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우선 용산전자상가 등에 판매점을 확보한 뒤 수요증가 추이를 지켜보며 자체판매망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용 매뉴얼 및 홍보 팸플릿 제작에 이미 착수했으며 빠르면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가 국내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통합리모컨은 미국 유니버설엔지니어링사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제휴로 생산되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TV, VCR, 오디오, CDP 등 최대 12개의 전자기기를 제어, 작동할 수 있다.
또 사용빈도가 높은 버튼중심으로 제작돼 사용이 간편하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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