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수원공장의 산업폐기물을 전량 소각할 수 있는 광역소각로를 세웠다. 삼성전자는 20일 수원공장에서 김광호사장을 비롯 박■흔 환경처장관, 홍사 덕 국회의원, 김인영 국회의원, 임경호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총공사비 1백24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삼성전자 수원공장의 광역 소각 로는 로터리킬른과 스토카 타입을 복합화한 최첨단 소각시설로 전자제어시스 템방식을 통해 온도.공기.연료 등을 자동제어하고 TMS(Te-lemetering Syste m) 관리기법을 적용, 배출가스의 오염물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이 소각로의 폐기물소각 처리용량이 국내생산공장에 설치된 규모로는 최대인 84톤으로서 수원지역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공장, 기흥 반도체공장, 삼성전관, 삼성전기, 삼성코닝, 삼성종합기술원 등 6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일반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을 전량 소각할 수 있다.
이번 소각로설치를 계기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연간 53억원이 소요되던 폐기 물처리비용을 36억원으로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을 뿐아니라 폐기물처리 인원을 종래 2백명선에서 20명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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