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규모 전산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서버 및 퍼스널워크스테이션을 자체 개발했다.
20일 삼성전자는 최근 다운사이징의 여파로 워크스테이션 수요가 고급 및 보 급형으로 양분화됨에 따라 1백MHz PA-RISC7100 칩을 탑재한 고성능 서버와 인텔의 펜티엄을 2개 장착한 듀얼프로세서 퍼스널워크스테이션을 각각 개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현재 수원 워크스테이션개발부에서 듀얼프로세서 워크스테이션 및 이에 탑재할 그래픽액셀러레이터의 개발을 끝내고 교보문고등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능평가를 실시중인데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성이 이번에 자체 개발한 퍼스널워크스테이션은 인텔의 60MHz 및 66MHz, 90MHz 펜티엄을 2개 장착해 성능을 배가시킨 3개모델로 PCI버스용 그래픽액 셀러레이터를 탑재해 그래픽성능을 기존제품보다 10~20%가량 향상시켰다.
또 플래시ROM을 사용, 차후 BIOS(바이오스)를 향상시키게 설계했고 PCI버스 슬롯 3개와 EISA버스 슬롯 4개 등 7개의 슬롯과 패스트SCSI-2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장착해 하드디스크등 외부기기와의 고속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했다. 이 제품은 운용체계로 DOS는 물론 선소프트사의 i86솔라리스외에 윈도즈NT 및 윈도즈95, SCO유닉스, SVR4.2MP, 유닉스웨어 등 거의 모든 운용체계를 지원하며 모델에 따라 6백만~1천2백만원선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은 또 고성능 서버사업 강화를 위해 CPU를 1백MHz로 높인 SWS747 고성능 서버를 개발해 내년초부터 시판에 나설 방침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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