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료기기 10여개사로 구성된 전자의료기기산업협의회가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 전자의료기기 후진국들을 대상으로 전자의료기기 수출에 적극 나서고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의료기기산업협의회는 동남아와 아프리카지역 의 10여개국 정부에 전자의료기기 도입에 필요한 경제개발협력자금(EDCF)지 원을 주선하는등 의료기기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협의회측은 이들 국가가 경제개발협력자금을 따낼 수 있도록 외무부와 내무 부 등 관련부처에 협조를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히고 이들 국가 는 이 자금을 한국업체들로부터 전자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데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측은 이달중 한국을 방문하기로 돼 있는 미얀마 대통령과 전자의료기 기 도입건을 협의하는 것을 계기로 전자의료기기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 연말까지 이들 국가에 초음파영상진단기 및 X-레이기기등 총 1억달러 규모의 전자의료기기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엄판도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3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6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7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8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9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10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