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전시스템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센터장 한정빈 전무)는 국내전자업체들의 품질관리강화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비전시스템시장 진출을 위해 올초 자체 기술로 개발완료 했던 범용화상처리시스템 및 보드와 고속 컬러화상처리시스템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보드형 비전시스템으로 그동안 국내시장을 석권해온 소닉스 등 일산제품과 코그닉스 등 미산제품을 수입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위해 일차적으로 올해 학교 및 연구기관 등에 저가로 관련제품을 보급하고 일반수요업체에 대해서는 전문대리점을 통해 공급, 올해안으 로 50대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흑백 비전시스템(MVS-2)은 고속의 32비트 DSP칩을 내장한 흑백 화상처리 전용보드를 채용한 시스템으로 문자인식, 부품제품검사, 머신 및 로봇, 무인경비시스템에 적용가능하다.
또한 컬러화상처리시스템(CVS-2)은 32비트 DSP를 최대 9개까지 사용가능하며 최대 6대의 컬러 고체촬상소자(CCD)카메라를 접속해 사용할 수 있어 컬러TV 및 모니터의 검사조정, 외관검사 및 화상계측, 의학용 화상처리시스템에 이용할 수 있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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