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유통업체인 FM코리아(대표 홍정기)가 홍콩 DRL사와 대리점계약을 맺고이달부터 PC와 TV를 연결해 화상을 구현하는 비디오인터페이스 프로세서(VI P)를 본격공급한다.
이 제품은 PC의 VGA카드의 신호를 TV 에 적합하도록 변환시켜주는 ASIC타입 의 원칩으로 기존 EPLB제품에 비해 화질과 범용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싼 게특징이다. FM코리아는 이 제품이 PC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형화면 구현이 필요한 회의석 상의 프리젠테이션이나 게임기 시장에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멀티미디어 카드 전문업체들에 주력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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