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지 문제가 생기면 우선 그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무엇이 잘못돼문제가 발생했는지를 규명해야 대책마련이 가능하다. 사업방향 설정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직무를 소홀히한 것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잘못한 것은 바로잡고 잘못한 사람은 사과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같은 문제가 두번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갈수록 약해 지고 있다. 스위스의 국제경영전략연구원이 41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국가 경쟁력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은 24위로 나타났다. 아시아의 네마리 용으로 경이의 대상이었던 한국은 이제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보다 경쟁력이 뒤에 처져 있다. 한국경제연구원 조사결과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 41 개국중 한국은 29위에 머물러 있다. 분명한 것은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약화는 대략 국제화미 흡과 지나친 행정규제, 새로운 경영기법도입소홀, 첨단기술개발외면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사항들이다. 톱니 바퀴가 돌아가듯 이 가운데 한 분야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국가 경쟁력 은 정부와 기업, 국민이 삼위일체가 돼 노력해야 강화된다. 각자가 역할을 분담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경쟁력이 되살아난다. 정부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기업은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데 힘써야 한다. 또 국민은 건전한 소비자세를 지녀야 한다. 각자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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