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의 핵심제어기기인 분산제어시스템(DCS) 및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PLC 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해외 마키팅능력 배가, 제품개발력 제고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3일관련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산전업계는 올들어 이들 자동화 제어기기의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해외판매망의 절대 부족, 국산 기술 력의 한계, 전문 인력난 등으로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DCS는 국내 공장자동화용으로는 거의 수요가 포화상태로 최근 환경부문과 수출시장확보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수출기반이 조성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고 지난해 활발한 수주활동으로 올들어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던 PLC 역시 뚜렷한 실적없이 오히려 수출물량이 감소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국내기업들이 대부분 외국회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조립생산 에 치중하고 있어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자체모델이 거의 없고, 해외 판매망을 보유한 바이어의 확보가 어려울뿐 아니라 현지 정보에도 어둡고 이를 전담 추진할 만한 전문인력도 부족한 탓으로 풀이된다.
현재DCS의 경우 국산모델은 금성계전 정도가 선보이고 있고 국산화율이 80 % 이상으로 알려진 PLC 역시 핵심부품은 거의 일본 등지에서 수입, 단순 조립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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