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관련용어들이 업계와 학계의 공동 노력으로 우리말로 통일될 전망이 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오현)은 그동안 영어.일어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해오던 7백12개 금형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한 "금형분야 표준 용어집"을 발간하고 관련 업계와 학회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발간된 금형분야 표준용어집은 협동조합과 관련업계,대학의 금형관련교수및 국어학자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금형용어 표준화심의회가 지난 3월부 터 금형용어의 통일화작업에 나서 최근 1차로 확정된 7백12개 용어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심의회는 이번 1차용어집발간에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금형분야의 용어표준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표준안으로 확정된 용어를 보면 "가열과 냉각을 반복해 금속을 연화 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어닐링(annealing)"은 "풀림"으로, "성형된 제품을 금형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가진 핀"인 "이젝터핀(ejector pin)"은 밀핀 으로 고치는등 대부분의 용어를 한글화했다.
또한다양한 말로 혼용돼온 용어는 하나로 통일시켰고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고치는등 금형분야의 용어들을 대폭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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