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오는 97년 국내 SW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한다.
이를위해한글과컴퓨터는 현재의 SW사업을 사무용과 가정용등 2개 분야로 확대 구분해 향후 국내 소프트웨어산업표준을 주도하는 한편 오는 96년 장외등 록과정을 거쳐 자본금 50억원규모의 중견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는이와관련 현재 쌍용투자증권을 통해 기업자산평가를 의뢰 했으며 이 결과가 1백억원대에 이를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가운데 30% 인 30 억원규모를 2~3개 컴퓨터산업관련 대기업에 매각, 자본참여를 유도키로 했다이회사는 또 오는 99년 SW순수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현재 사업의 주축 이 되고 있는 "?글"워드프로세서와 관련기술들을 애플리케이션웨어 그룹웨어 기반의 "글로벌오피스"와 가정자동화(홈웨어) 기반의 "인텔리전트 홈" 으 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산업표준을 노리고 있는 2개 SW분야 가운데 "글로벌오피스"의 경우 우선 곧발표할 윈도즈용 "?글3.0"과 전자우편"한메일", 종합정보통신망 "한네트"등 과 현재 과기원등과 산학협동프로젝트로 진행중인 비정형DB의 인덱스처리 및자연어 검색기술, 보안시스템등을 묶어 95년말 표준애플리케이션웨어의 개발 을 완료키로 했다.
또96년중 이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정보단말기(PDA)용 플랫폼 "한글" PDA웨어 를 발표, 97년까지 "글로벌오피스"플랫폼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인텔리전트홈"분야역시 내년초 발표될 멀티미디어형 "한글3.0홈"과 한네트홈 및 현재 건설회사와 공동진행중인 가정자동화프로젝트"지중해"를 묶어내년말 우선 "한글홈웨어"플랫폼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어96년초 일종의 가상현실공간인 사이버스페이스를 완성, 97년 인텔리전트홈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한글과컴퓨터박순백홍보이사는 "이미 세계 컴퓨터산업과 사용자환경이 오피 스와 홈분야로 구체화돼가는 추세"라고 전제하고 "한글과컴퓨터가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SW산업발전을 위해 오히려 늦은감이 없지않다" 고밝혔다. 이와 관련, 이회사 김택완기획실장은 증자를 통한 주식공개는 글로벌오피스 와 "인텔리전트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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