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무제 생산성 하락 낳을수도

<>-국내 주요 재벌기업들이 직원들의 엄청난 연월차 비용을 "절감(?)" 하기 위해 격주 토요일 휴뮤제를 실시하는 것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생산성 문제"도 고려해야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대두.

특히지난 추석절기간중 5일이 넘게 휴무를 했던 K사 등 일부 기업들은 불과열흘도 못돼 개천절과 토요일을 끼고 또다시 3일간의 연휴가 이어지자 직원 들 조차 "쉬어서 좋기는 하지만 어째 좀 불안하다"고 토로할 정도.

업계의한 관계자는 기업들이야 직원들에게 "생색"을 내면서 연월차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격주 토요 휴무제"가 이번 처럼 연휴가 집중될 경우 생산성 향상보다는 오히려 하락을 초래할 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나올만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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