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파장해(EMI)관련시장이 공급과잉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혼탁 해지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험설비.시험용역.노이즈필터등 EMI관련 사업에 참여한 신규업체들은 선진국제품과 기술을 도입, 시장선점에 나서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야외시험장(오픈싸이트)을비롯 체임버.실드롬등 EMI관련시설을 건설하는 시 험장시설시장에는 일본.미국.독일등 선진국업체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대리점 형태로 진출, 치열한 공급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야외시험장및 체임버시장에는 외국업체들의 대리전양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건설업체들의 참여로 유통질서가 문란해지고 있다.
체신부산하 EMI지정 순수시험용역업체들은 한정된 물량을 놓고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함께국내EMI 노이즈필터시장은 최근들어 소규모영세업체들이 대거 가세 하면서 가격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업계의관계자들은 "EMI관련업체들은 신규업체들의 참여로 경영부실화가 우려된다 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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