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서재관)은 내년 3월부터 본격방영에 나서는 CATV관련업체 들의 수요를 겨냥, 방송용 슈퍼VHS 비디오테이프(모델명:후지-H471S) 시리즈 를 수입, 본격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시판에 나선 제품은 방송국 전용의 슈퍼VHS용 비디오테이프로 자성층을 비디오와 오디오층으로 구분해 동시에 코팅하는 더블코팅기술을 적용, 비디오신호는 물론 오디오출력과 내구성까지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가정용 슈퍼VHS 비디오테이프에 의존해온 CATV프로그램 공급업체 및 방송국들의 화질 및 음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후지필름은 30분용 60분용 1백20분용 등 3개 종류의 비디오테이프를 동시출하 시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0분용 1만4천3백원 60분용 1만6천원, 1백20분용 1만9천8백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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