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자(대표 정몽헌)는 과중한 문서작업, 복잡한 보고절차, 잦은 회의 등 사무능률을 저해하는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사무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전방안으로 "슬림워크(Slim Work)"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3대효율화운동으로도 부르는 이 사무혁신 프로그램은 사무행정의 기본인 문서.보고.회의의 3대업무를 시간비용 대 가치분석을 통해 낭비 요소를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고 형식보다는 내용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현대는1단계로 이달부터 문서작성및 분량을 1회.1장으로 간소화하는 문서효 율화 작업을 시행중인데 이어 10월부터는 보고절차를 단순화하고 구두. 메모 보고를 활성화하고 긴급결재판 제도를 도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꾀하는 보 고효율화작업에 들어가고 11월부터는 회의시간을 1시간이내로 단축하고 자료 .참석대상.횟수를 줄이는 회의 효율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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