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이 지난 8일 "종합유선방송(CATV)의 현황과 진흥책"을 발표 했다. 이에 따르면 다채널 방송을 실시하는 도시형 CATV의 수신 계약자수가 93년 3월까지 1년간 51.5% 증가했다. 반면 업계 전체의 93년도 영업실적(1백40개 사 합계)은 2백9억엔으로 거의 전년도수준의 적자를 나타냈다.
또93년말 CATV전체의 수신계약자수는 전년보다 10.6% 증가한 9백22만가구 에 달했으며 이중 양방향 기능 등을 가진 도시형은 1백7만가구에서 1백62만 가구로 급증했다.
도시형가입자수의 증가는 시청자들의 CATV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신규 사업 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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