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CDP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AV전문업체 간에 저가의 보급형모델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삼성전자.현대전자.(주)인켈.아남전자.롯데전 자.태광산업 등 비디오CDP 개발업체들은 이달말부터 비디오CDP 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가격을 대폭 낮춘 후속 모델을 잇달아 개발하는 등 비디오CDP 수요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비디오CDP 사업참여업체가 늘어나면서 비디오CDP 보드 등의 가격이 초기 제품에 비해 최고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데다 대량 생산에 따른 원가부담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금성사(대표 이헌조)의 경우 뮤직센터.하이파이컴포넌트 등 자사 오디오 제품에 비디오CDP 채용을 확대하면서 구로공장에 비디오CDP 보드의 자가 생산 체제를 구축, 기존 제품에 비해 비디오CDP 보드원가를 25% 이상 낮춤에 따라 비디오CDP의 가격을 40만원대까지 끌어내렸다.
또현대전자(대표 정몽헌)도 현재 64만원대인 비디오CDP의 가격 부담을 고려 , 오는 10월중 기능을 축소한 45만~50만원대의 비디오CDP 후속모델 2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전자는특히 중국 등 대량수출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자사 생산라인을 구축 하반기들어 직생산체제에 나서는 등 비디오CDP 보드의 원가부담을 기존에 비해 30% 이상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옥소리로부터비디오CDP 보드를 공급받아 생산에 나서고 있는 롯데전자 대표 오용환)와 (주)인켈(대표 최석한) 역시 비디오CDP 보드 공급선인 (주 )옥소리측의 비디오CDP 보드 가격인하 방침에 따라 미니미니 컴포넌트용 등 후속제품의 가격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이와함께 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의 경우 최근 크기를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줄인 8만원대의 비디오CDP 보드의 개발을 완료, 이달말 30만원 대의 비디오CDP를 출시할 방침이며 10월 중순부터 비디오CDP 첫 시판에 나설 예정인 아남전자(대표 김주연) 역시 40만원대의 제품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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