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 협회 컨설팅과 한국VE협회가 주관하는 "94 VE(가치)전국대회" 에서대우조선과 현대자동차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삼성그룹의 강진구 회장과 대우그룹의 윤영석 부회장이 세계 최고의 권위 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VE협회 (SAVE)로부터 국내 산업계의 VE기술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적을 인정받아 SAVE회장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2면>능률협회 컨설팅은 7일 전경련회관에서 "94 VE전국대회 및 가치대상 시상식"을 갖고 가치 혁신 활동에 지대한 공헌과 뛰어난 성과를 남긴 기업 및 개인을 이같이 선정했다.
이날대상을 받은 대우조선은 지난 91년과 92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기업 의 VE 활동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세번째 대상을 수상했고 현대 자동차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성사의 TV SBU, 대우 기전, 삼성중공업 건설부문 등이 사업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금성사 아트비젼, 대우기전 스타트 모터, 현대자동차 엑센트, 대우조선 초고속 카페리 등이 고객 만족 가치 상품상을 수상했고 금성사 TV SBU 의 김선동 전무 등 3명이 경영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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