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 다이오드(LED)프린터에 대한 수입선다변화품목 포함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컴퓨터업체인 삼성전자는 최근 정부에 LED프린터를 수입선다변화품목인 레이저프린터로 봐야 하며 당연히 수입선다변화품목에 포함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이 제품을 일본에서 수입 판매하는 태흥물산은 LED는 수입선다변화품목이 아니라고 주장, 입장이 맞서있다. 정부가 LED프린터를 수입선다변화품목에 포함시킬 경우 일본으로부터의 LED 프린터 수입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건의에 대해 올해초부터 일본으로부터 LED프린터를 수입해온 태흥 물산 은 "LED프린터는 레이저 프린터와 프린팅 메커니즘이 다르다"며 상공자원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해 수입선 다변화품목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은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삼성전자는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에서 "LED프린터는 다른 나라에서도 레이저프린터의 일종으로 본다"며 "우리만 LED프린터를 레이저프린터로 보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LED프린터에대해 이처럼 성격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LED 프린터가 광원 등은 레이저프린터와 다르나 대부분의 메커니즘 성격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공급방식으로 인쇄용지 규격이 B4이하인 레이저빔 타입"으로 규정하고 있을뿐 LED프린터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다.
상공자원부의 한 관계자는 "LED프린터의 수입선다변화품목 해당여부는 현재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경에 전반적으로 수입선 다변화 품목을 조정할 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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