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보급 확대에 따라 수요급증세가 두드러진 프린터시장에서 컬러잉크 제트와 레이저 제품들의 시장대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5일관련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일반 PC사용자들의 출력요구 증대로 매년 2배 이상씩의 시장 확대를 거듭하고 있는 용산상가프린터시장에서는 그동안 프린터시장을 주도해온 흑백잉크제트 제품의 매기가 주춤하는 대신 레이저제품과 컬러잉크제트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지난 5월 삼성전자가 프린터시장 장악을 위해 자사 레이저프린터인 "마 이레이저"를 60만원대로 가격을 인하, 보급형 레이저빔프린터(LBP)붐을 조성 한데 이어 최근 기존 잉크제트시장을 주도해온 업체들이 흑백제품 대신 컬러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이에 맞대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최근 용산상가에서는 흑백잉크제트시장을 주도해온 30만~40만원대 의 삼성HP "500K", 삼보 "스타일러스"제품등의 수요가 약세를 보이는 반면 마이레이저 "윈1000"등 60만원대의 LBP와 삼성HP "560", 롯데캐논 "BJC60 0", 삼보 "마하젯 720"등 컬러잉크제트의 수요가 상반기에 비해 2배 이상의판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가관계자들은이와관련 "이들 보급형 LBP와 컬러잉크제트 업체들이 흑백잉크제트 시장대체를 위해 50만~70만원대의 가격수준에서 최근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컬러프린터시장에는 매킨토시, 올리베티등 외산 업체들까지 가세해 올 연말 성수기에는 이들 두제품이 50%이상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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