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중소수배전반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능률협회품질 인증센터로부터 ISO 9002인증을 획득한 아시아계전(대표 이병설)이 최근 공진청으로부터공장품질경영 1등급을 취득,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더구나아시아는 이번에 전력감시반 및 계장제어반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최초로 한꺼번에 ISO 9002 인증을 받았고 폐쇄배전반품목은 금성과 현대 등 대기업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ISO인증과 "품"자 1등급을 동시에 획득 하는개가를 올렸다.
특히이 회사는 지난 6월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가 발주한 지하철 5호선용 수 배전반구매입찰에서 현대와 금성 등 대기업을 제치고 낙찰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탄탄한 기술력을 과시,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또아시아 계전은 지난 7월 수요처에서 중소기업제품의 품질을 믿지 못해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수배전반업체로는 처음으로 제품의 불량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1개제품당 5억원까지 배상해 주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지하철5호선용 수배 전반 총3천2백면을 제작하기 위해 아시아계전의 58명의 전직원은 20여명의 임시직원과 함께 올 여름휴가를 반납한 데 이어 10월말까지 1천8백여면을 제작, 납품하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연휴도 이틀만 쉬고 계속 일할 예정이다.
아시아계전은이외 에도 8명으로 구성된 연구개발팀이 최근 PLC를 이용해 보호계전기.계측기류. 스위치류.내부배선 등을 전자화해 패널외함이 3분의 1로줄어든 "전자식 배전반" 을 개발완료함에 따라 오는 10월께 각 지방을 순회, 신제품발표회를 가진 뒤 내년부터 본격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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