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센서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센서업체들 이 공장 증축 등 사업확대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2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경기 활성화에 따른 기계 설비의 증설로 공장자동화용 센서를 중심으로 한 센서수요가 급증하자 주요 업체들이 공장 증축 및 품목다양화 등을 통한 생산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이들 업체들은 생산능력의 확대를 통해 적기 공급체제를 구축하는 한편이번 기회에 시장 점유율도 대폭 끌어 올릴 방침이어서 향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도센서생산업체인 동광센서(대표 김인선)는 구로동 수출공단 외곽 지역에 1백여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건평 2백70평의 공장을 연내 건립해 부천, 덕 소 등지에 산재해 있는 생산라인을 이전,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회사는 통합 공장이 마련되면 신규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고 근접센서, 가스센서 등의 생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장자동화용센서전문 생산업체인 오토닉스(대표 박환기)는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부산시 외곽에 현 공장의 5배에 달하는 3천평 규모의 신공장을 건립 키로 했다.
이회사는 이를 계기로 생산량 확대는 물론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경쟁 력 강화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에앞서 가스센서 생산업체인 게코전자(대표 홍기용)는 8억여원을 투입해 지난달 원주 공장을 증축, 기존품목의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한편 칩서 미스 터의 신규생산에 착수했다.
이밖에레시너코리아(대표 박종구)가 공장규모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등 센서업계의 사업확대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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