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계속 상승세를 보여왔던 컬러TV의 판매가 7월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월평균 10%이상의 증가세를 보여오던 컬러 TV 판매가 7월들어 매기가 뚝 떨어져 가전3사와 아남전자의 컬러TV 판매량은 6월 16만4천30대보다 7.4% 줄어든 15만1천7백82대에 그쳤다.
업체별로는6월 5만9천5백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던 금성사가 7월 6만3백60 대로 1.4% 신장했을 뿐 지난 6월 5만7천대를 판매했던 삼성전자와 2만4천대 의 판매실적을 올린 대우전자는 각각 5만6천4백90대와 2만6백95대로 감소세 를 보였다.
아남전자역시 6월 1만8천2백대에 비해 21.7% 줄어든 1만4천2백37대에 그쳤다. 컬러TV 판매가 이처럼 침체현상을 보인 것은 7월이 전형적인 여름비수기라는점도 있지만 가전업체들이 컬러TV 보다는 냉장고 에어컨등 여름 제품 판매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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