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전기기기의 무역수지적자현상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22일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이희종)가 발표한 "올 상반기 전기 기기의 수출입현황 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중전기금를 비롯 전기기기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7억8천9백여만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11 억9천여만달러를 기록했다.
따라서올 상반기 이부문 무역적자폭은 4억달러를 넘어서 전년동기의 3억3천 만달러에 비해 15.9%가 증가하는등 무역수지적자현상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는발전기.전동기 등 중전기기류의 무역적자폭이 심각해 수입이 9억 8천3백만달러를 기록, 수출이 3억3천4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6%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6억달러를 넘는 적자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전기기가운데 무역역조가 가장 심한 품목은 전기로로서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7.5%가 감소한 2백83만달러인 반면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88.3% 가 증가한 9천6백34만달러를 기록, 수입이 수출보다 33.9배나 많은 것으로조사됐다. 그러나 전선부문의 경우 2.4분기의 수출위축에도 불구, 상반기수출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1억8천여만달러,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5.5%가 감소한 6천여만 달러로 나타나 대표적인 흑자품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타전기기기중에서는 무선 호출기와 휴대전화기의 공급확대로 수요가 늘어난 건전지가 수출이 7백25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한 반면 수입은 전년대비 38.7%가 증가한 3천3백43만달러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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