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기존의 데크메커니즘에 채용되는 부품수를 25%나 대폭 감소시킨 거치형 VCR 데크메커니즘(모델명:D-27)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19개월에 걸쳐 총1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VCR 데크메커니즘은 기존 데크의 평균부품수 2백81개보다 25% 적은 2백5개로 구성 되어 있을 뿐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40% 빠른 초고속되감기, 비디오테이프의 소프트터치 삽입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금성사는이 제품의 개발을 계기로 기존제품에서 대두된 제조 공정상의 문제 점을 대폭 개선해 대당 50여분 걸리던 제조공정시간을 33분으로 줄였으며 대당 3천2백원의 재료비를 절감, 연간 1백44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회사는 이번 데크 메커니즘 개발과 관련한 자기기록재생기의 모드전환 장치 고속되감기장치, 헤드드럼장치, 테이프이완 보완장치, 카세트 하우징 고정장치 등 총82건의 특허.실용실안을 출원중에 있으며 미국 독일 중국등 7개 국에도 8건의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금성사는이번에 개발한 데크 메커니즘이 세계최고로 알려진 히다치 마쓰 시 타등 일본산 데크메커니즘의 평균 부품수 2백50개보다 훨신 적기때문에 제품 의 생산성이나 가격경쟁력면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데크 메커니즘을 오는 9월이후부터 미국지역 수출제품에 처음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내수 및 수출 전모델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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