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기업.북두.한국전자부품등 상장 스피커 3사는 지난 상반기에 하이 파이 스피커를 비롯한 고부가 가치 제품및 플랜트나 부품수출에 적극 나선데 힘입어 매출이 최대 19%까지 늘어나는 등 지난해에 비해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미기업은 지난해말부터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 에 스피커 플랜트 수출을 본격 강화 한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백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이익도 2억2천만원으로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미의이같은 호조는 올들어 음성 공장을 풀가동 체제로 끌어올린데다 지난5월에는 영국 현지공장이 본격 가동돼 미주 및 유럽등에 고급 하이피용 스피커 수출을 시작했고 지난해말부터 리비아등지의 플랜트 수출도 본격화 된데힘입은 것이다.
스피커시스템 전문업체인 한국전자부품은 매출이 8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가 증가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무려 1백50%가 증가한 1억5천만원을 기록 , 주목을 끌었다. 이는 동사가 제품 고부가화와 함께 지난해부터 자체 대리 점을 확대하면서 적극추진해온 자가브랜드 판매전략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데다 올부터는 싱가포르 등 동남아 수출도 크게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난달 대우 전자에 전격 인수된 북두는 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6% 가 증가한 6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순이익에서는 전년동기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2천여만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는데 이는 올들어 전자부품 사업을 중단하고 멀티 미디어용을 비롯한 고급 스피커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북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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