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은 산하 2만4천여개 우체국을 세계최대의 네트워크인 인터네트에빠른 시일내에 접속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 했다일본 우정성은 이에 따라 우체국마다 인터네트에 접속된 멀티미디어 단말기 를 설치, 일반국민들이 국내의 각종 공공DB를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성은 또 현재 구축중인 대규모의 자체 DB망도 완성되는대로 이 서비스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99년까지 전국규모의 광케이블망을 구축한다는 사업계획을 얼마전 공개 한 바 있는 우정성의 이번 발표는 일본보다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앞서 있는미국의 인터네트 기간전산망을 활용해 정보고속도로구축을 최대한 앞당 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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