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업계가 금속피막저항기 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성능 저항기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로옴코리아.필코전자.한육전자 등 국내 주요 저항기업체들은 금속피막 저항기 설비를 확충, 대대적인 증산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세트의 고급화추세에 힘입어 올해들어 금속피막저항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로옴코리아는올해들어 25ppm(온도 1도변화시)급의 고정밀 금속피막 저항 기 해외수출 물량이 월 4천만개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금속피막저항기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최근 금속피막저항기를 월 6천5백만개씩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8월부터 금속피막저항기를 일부 양산해온 로옴코리아는 주력제품군인 카본, 칩 저항기에 이어 금속피막저항기생산량을 월 1억개규모까지 확대키로 했다. 로옴코리아는 특히 최근 S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세트업체로부터 오디오비디 오용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납품상담이 들어옴에 따라 금속피막저항기내수물량을 월 3천만~4천만개규모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필코전자(대표윤철중)는 고급형 저항기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최근 금 속피막저항기 생산량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회사는 우선 일반 범용성 금속피막저항기생산량을 현 월 8천5백만개 규모 에서 내년초부터 월 1억3천만개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필코전자는이와함께 정밀형및 파워 금속피막저항기생산량도 각각 월 1천5백 만개, 2천5백만개규모로 증산할 것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아비코(대표이종만)는 금속저항기생산량을 전체 생산물량의 30%까지 확대 한다는 방침아래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밖에한육전자는 금속피막저항기를 향후 수요가 점차 늘어난다고 보고 조만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며 삼성전기.성요사.(주) 럭키 등도금속피막저항기개발및 증산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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