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레이저빔프린터(LBP)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1일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용산및 청계천 전자상가에서는 삼성 전자 의 "마이레이저", 삼테크의 "윈-1000", 제일정밀 "JP-L300"등 60만~70만원대 의 보급형 LBP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그동안잉크제트 제품에 밀려 별다른 수요를 보이지 않았던 LBP제품의 인기 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지난 5월 삼성전자가 1백20만원대의 자사제품을 69만 원선으로 크게 인하판매함에 따라 가장 큰 구입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가격 문제가 해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선매장에서 수요가 가장 두드러진 제품은 삼성전자의 마이 레이저로 전문점은 물론 PC매장에서의 판매도 갈수록 늘어 최근 들어서는 월 4천대 정도가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테크의 윈-1000도 수신용 팩스기능부가로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 하면서 최근 월 5백대이상의 판매를 기록, 연초보다 50%이상 늘어난 판매신장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제일정밀이 삼성전자 제품과 동일한 가격대로 고객유인에 나서고 있으며 한글과컴퓨터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가LBP의 통신 판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따라최근 상가에서는 프린터전문점들은 물론 PC매장에서도 이들 제품들 을 확보, 고객들에게 PC와 함께 공동구매토록 유도해 나가고 있는 등 LBP가 PC관련제품시장의 실질적인 매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가관계자들은특히 LBP가 기존 잉크제트제품에 비해 해상도, 출력속도면에 서 훨씬 우수한데다 장기적으로는 유지비면에서도 이점이 많아 보급형 LBP시 장은 갈수록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신도리코, 삼보, 큐닉스등 프린터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이들 전문 업체들도 내달부터 이 시장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보여 보급형LBP 시장은 4.4분기를 기점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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