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최근 디지털신호처리(DSP)기능을 포함한 가정용 컴퓨터 가요반주기를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금성이93년 3월부터 2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모델명:FZ-CMP1)은 자체 개발한 음원IC와 현장감을 충실하게 제공해 주는 DSP를 채용, 가정이나 사무 실에서도 연주홀 룸 코러스 등 6가지의 생생한 음장효과를 버튼 하나로 선택 해 즐길 수 있다.
또가요 1천2백64곡, 팝송 2백39곡, 동요 39곡 등 총1천5백42곡을 내장 하고있고 노래에 자신이 있는 경우 반주음 가운데 멜로디만을 삭제한 상태에서 자유로운 창법으로 노래할 수 있는 프로기능을 비롯해 장르별.리듬별 곡선택기능 채점기능, 팡파르기능 등을 갖고 있다.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69 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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