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계측기수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4일한국계측기연구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오실로스코프와 멀티미터.주파수측 정기.신호발생기등 범용계측기수입이 전년대비 16%까지 증가한 것으로 분석 됐다. 또 이들 계측기수입은 미국과 일본에 집중돼 대부분 이들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8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호발생기는지난해 2천4백만달러어치가 수입돼 92년대비 15.9% 증가 했는데 일본이 전체수입량의 45.4%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33%로 나타났다.
또오실로스코프는 1천8백만달러어치가 수입돼 92년대비 11.3% 증가 했으며수입물량중 61.7%가 미국, 27.2%가 일본에서 들어와 이들 양국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9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멀티미터는전년대비 6% 늘어난 5백90만달러의 수입중 미국이 43%, 일본이 38.2%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주파수측정기는 6.9% 증가한 4백81만달러가 수입돼 미.일 의존도 가 82%(3백49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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