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시계업체들이 수출전략을 강화한 데 힘입어 시계 수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일관세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시계(손목시계와 클록) 수출은 총9천5백5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했다.
손목시계수출은 5.2% 늘어난 9천2백21만달러를 기록했고, 탁상시계를 비롯한 클록부문도 20.1%나 증가한 3백42만달러에 달했다.
특히귀금속류를 부착한 예물용 손목시계는 올상반기중 2백6만달러어치가 수출돼 전년 동기대비 51.5%나 증가했으며, 손목시계업체들이 고급 시계를 중심으로 수출선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이 부문의 수출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계류의수출이 이처럼 호전되고 있는 것은 내수시장이 계속 악화되면서 중소 시계전문업체들이 올들어 중동및 유럽지역 등에 해외영업을 대폭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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