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삼성물산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스타네 시아 공장에 종합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인도네시아 스타네시아공장의 정보시스템은 기존 생산일정 전문가 시스템에 생산계획과 실제 생산량의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수주.생산.품질관리 등 단계별 업무관리 및 원가계산을 쉽게하는 원 가관리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지난 90년 7월 삼성물산의 의류사업본부와 공동 으 로 공장의 설비.인력.원단 현황 등 각종 요소를 감안, 적절한 시점에 원단을 생산라인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일정계획 전문가시스템을 개발, 삼성 물산의 구로공장과 안양공장에 적용한 바 있다.
SDS는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생산공장의 표준모델시스템을 삼기 위해 각 생 상공장간의 환경 차이에도 불구, 쉽게 이식, 적용할 수 있도록 PC-LAN 으로 구축했으며 타 공장에 적용할 경우 환경에 따라 이 시스템을 부분적 으로 떼내 적용할 수도 있다.
SDS는이 시스템을 표준모델로 동남아시아 지역과 코스 타리카를 중심으로한 중남미 지역에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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