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반주기 전문업체인 영풍전자(대표 정영식)는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안에서 자유롭게 가요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동차용 가요반주기 (모 델명:MVP-1000)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영풍전자가개발, 시판에 나선 제품은 연주기와 컨트롤부로 구성돼있는데 자 막기 마이크믹서 등은 선택사양 품목으로 자동차트렁크 내에 장착하고 컨트 롤부는 운전자가 사용에 편리하도록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FM수신기와 FM모듈레이터를 결합, 라디오의 FM주파수에 고정 시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다 연주기를 작동할 경우 별도 조작없이 자동으로 연주 기능 이 전환되도록 했으며 3개 예약모드에 각각 1백27곡씩 최대 3백81곡 까지 예약연주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2가지 리듬별 연속연주기능과 반복기능, 전곡을 순서대로 연주하는 전곡 메들리 기능, 속도 및 음정재생기능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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