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데이터베이스(DB)프로그램인 "하나DB프로" 가 국산 소프트웨어(SW)로는 처음으로 전국 70여개 대학 전산학과 교재로 채택됐다.
30일학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소프트웨어(대표 이장규)가 지난 5월 자체 개발해 발표한 "하나DB프로2.0"이 숭실대.한남대.경원전문대 등 현재까지전국 72개 주요 대학과 전문대학 전산관련학과의 DB전공 및 교양과목 교재로 채택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외산SW만을 교재로 채택해왔던 대학들이 앞으로 국산 SW를교재로 채용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이미 5천여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개인 자격으로 "하나DB프로2.0" 사용을신청해 왔으며, 8월말까지 실시예정인 응용SW공모전에도 현재까지 1백여편이 응모되는 등 외국 유명제품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금성소프트웨어는이에 따라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의 4백여 전산관련 학과와 1백여 상경계열 학과 등에 모두 1만개의 "하나DB프로"평가판을 배포했다.
이에대해 금성 소프트웨어 측은 "하나DB프로2.0"의 설계시 전문개발자와 일반인의 사용을 함께 고려, 외국제품이 안고 있는 단점들을 극복한 것이 주효 했다고 분석했다.
대학교수등 DB 전문가들도 "하나DB프로2.0"이 응용SW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 시켜 주었으며 일반사용자에게는 복잡한 명령어대신 간편한 메뉴기능을 제공 할 수 있게 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금성소프트웨어는전국 대학에 이어 오는 9월까지 4백50여 상장 기업 전산실 에도 "하나DB프로2.0"평가판을 배포, "d베이스Ⅲ" 등 외국제품과 함께 객관 적인 성능평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금성소프트웨어는이같은 대학과 기업의 평가를 토대로 내년초 "하나 DB프로 "의 윈도즈버전을 개발, 외국제품 일색인 국내 DB시장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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