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올 상반기중 총 2천9백6건의 특허를 출원, 국내 최다 특허출원업체로 부상했다. 또 특허 다출원 10대 업체 중 5개업체가 전자업체로 나타나 전자업계의 특허출원이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29일 특허청이 발표한 올 상반기 산재권 출원동향에 따르면 기간중 산재권총 출원 건수는 8만5천2백19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가 증가, 93년의 22 %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권리별로는 특허.실용신안.상표출원이 각각 26.4%, 35.2%, 27.4%의 증가 를 보인 반면 의장출원은 11.9%로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내국인 출원은 총 6만8천3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포인트 감소한 반면 외국인 출원은 1만7천1백84건으로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내국인 출원이 감소한 것은 특허부문 출원이 2.0% 포인트가 줄어 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업체별로는 대우전자가 2천9백6건을 출원, 지난해 연간 특허다출원 2위 업체에서 올해 1위로 부상했으며 2위는 2천2백73건을 출원한 삼성 전자, 3위 는 1천8백75건을 출원한 현대전자, 4위는 1천8백52건을 출원한 금성사, 그리고 4백66건을 출원한 금성일렉트론이 7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지난해 특허.실용신안 합계 다출원 10대 업체중 오리온전기. 삼성전기.
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올 상반기 10대 업체에서 탈락했다.
또 지난해에 10위권 밖이었던 대우자동차.기아자동차가 10위권에 진입 하는등 자동차 3사가 나란히 10위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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