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들의 의견을 결집해 정책자문 및 과학기술진흥 관련 사업추진등으로 향후 과학기술인들의 총본산이 될 "한국과학기술아카데미"가 설립된다.
과기처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부응키 위해 국내과학 기술의 각 부문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한 과학 기술계의 원로와 석학 3백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과학기술 아카데미를 설립키로 하고 28 일 오후 타워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8월 창립대회 개최와 함께 민간학술기관형태로 출범케될 과학 아카데미 는 이학.공학.농수산.보건 및 정책연구부등 5개부와 12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부의 과학기술현안에 대한 자문 및 정책건의는 물론 국제화.정보화시대에 대처하는 각종 학술연구진작 및 국제교류, 과학기술 전문학술지 발간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과학기술인들에게 가장 큰 명예가 될 과학기술아카데미의 회원은 회원심사위 원회의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출되며 임기 4년의 정회원과 원로회원 및준회원등으로 구성된다.
과기처는 과학기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자중 젊고 참신한 과학기술자들을 대거 참여시켜 실질적인 학술활동과 대정부정책건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발기인대회에서 발기인들은 발기선언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이룩한 과학기술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과 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부응해 제2의 도약을 추구할 것"을 선언하고 과학기술아카데미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수준을 선진국대열로 높이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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