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금융망 12월가동내달시험운영에돌입한국은행은 오는 12월부터 새로운 컴퓨터 자금이체 시스템인 한은금융망(BOK-Wire)을 본격 가동한다.
한은 금융망이 가동되면 기존에 하루 이상이 걸리던 은행간 자금이체나 국공 채거래 등 금융기관 사이의 자금이동이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리얼타임(실시 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업이나 개인이 한은금융망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거액자금을 다른 사람의 통장으로 자동이체시키면 하루를 기다리지 않고도 즉시 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한은은 21일 열린 금통위에서 "한은 금융결제망 운영규정" 이 의결됨에 따라8월1일부터 한은금융망의 시험운영에 착수, 약 4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한은금융망은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의 주컴퓨터를 접속시켜 온라인으로 연결 , 금융기관간 거액자금거래 방식을 기존의 창구제시나 텔렉스에 의한 거래에 서 컴퓨터단말기를 통한 자금이체로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미.일.독일 등에서이미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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