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우수발명학생 취업추천:

앞으로는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업계학생들의 취직이 동 계열의 다른 학생들보다 유리해 질 전망이다.

특허청이 발명진흥법이 제정된 올해를 발명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예비발명가 들의 산업계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발벗고 나선 것.

우수 발명상 수상 학생의 취업추천은 특허청이 90년이후 학생발명 전시회의 협찬사인 (주)금성사등을 통해 꾸준히 시도해 왔으나 실적은 금성사와 기아 등 2개사 3명에 불과,실적이 미미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특허청은 올해가 발명진흥법제정 시행 원년인 점을 감안, 삼성 전자 대우 현대전자 등으로 협찬사를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발명에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 취업도 유리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어서 발명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발명학생 취업추천을 지난해의 동상이상 대상자에 한해 서만 하던 것을 확대, 장려상이상 수상자 10명으로까지 크게 늘린 것이 특징 고3학생은 물론이고 현재 고2학생은 95년, 고1학생은 96년에 알선하는 등 순차적으로 취업알선을 해 발명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의 의욕을 고취한다는 것이다. 특허청은 올해 추천대상자로 자동가스점화장치를 발명해 학생 발명대회 은상 을 수상한 인천 정석항공고 3년 김경준군(18)등 6명을 추천해 놓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한 발명재목들의 취업문호 확대의 성패 여부는 역시 대기 업의 협조여부에 달려있다.

특허청 지도과 김중효 과장은 "대기업이 학생발명대회 협찬사로서 참여해 우수발명학생들의 취업기회를 넓혀주는 것은 우수인력확보와 학생의 재능 발휘 라는 면에서도 이해가 일치된다"며 대기업의 후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명특허관계자들은 특허청의 이러한 노력이 많은 우수 공고졸업생들의 사기 진작 요소로 작용, 우수인력 배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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