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이 중국현지 카메라공장인 천진삼성광전자 유한공사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 항공이 국내업계 처음으로 지난 15일 해외현지에서 문을 연 천진삼성광 전자 유한공사(대표 이현오)는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것으로 삼성과 천진조상기 공사가 각각 55%와 4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삼성측은 기술 , 설비, 자재 등을 제공하고 중국측은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와 생산인력을 각각 부담했다.
삼성 항공이 엔고에 따라 생산원가 절감과 관세 장벽 탈피를 위해 설립한 이 공장은 연산 1백만대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카메라의 30%는 중국 내수시장으로, 70%는 제3국에 "삼성"브랜드로 수출할 계획이다 삼성측은 이번 중국 공장 가동으로 연산 5백만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해외생산기반을 대폭 확대해 오는2천년대에 세계5대업체로 진입한다는 방침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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