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이 지난해말 독립법인으로 공식출범한 이후 자립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가고 있다.
종합가전사로서의 부상을 위해 국내외영업.연구개발.품질.AS 등 모든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여 지난 상반기중 매출이 5백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가스오븐레인지가 1백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가스 레인지가 1백30억원으로 40%, 세탁기가 42억원에 이르러 60%의 신장세를각각 보였다.
또 전기 밥솥이나 커피탕기를 비롯한 소형가전은 78억원으로 49%나 늘어나전체매출의 15%를 차지했다.
동양은 이와함께 미국 러시아 일본 태국 등지에 가스버너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해 상반기에 60만달러 어치를 수출한 데이어 연말까지는 6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가 동양매직의 법인 독립과 함께 수출 부문에서도 획기적인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천1백억원의 매출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의 이같은 성장에는 *유통기반 확립 *연구개발에 대한 집중 투자 고객위주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판매확대에 앞서 판매망의 양적인 확대를 지양하고 질적인 성장을 추구, 현재 운영중인 전국 2백31개 대리점의 경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 지난 상반기에 전자레인지 공기 청정기 정수 기 폭포봉세탁기와 고급형 가스레인지 등을 잇달아 출시했고 하반기에도 신제품을 대거 내놓을 계획이다.
동양은 연구개발 상품기획 디자인 등 R&D분야에 상반기중 50억원을 투자 했고 하반기에도 80억원을 더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 척척박사운동과 VE(가치공학)운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한 것도 매출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지적된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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