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대표 장근호)는 통계청이 오는 95년 실시하게 될 정기 인구 센서 스를 위한 전국 읍.면 단위의 조사구역 설정용 기본도를 제작, 공급 했다고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통계청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해오던 인구기초자료 조사작업을 컴퓨터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게돼 앞으로 시간 및 경제적 비용을 대폭 절감 할수 있게 됐다.
쌍용 컴퓨터가 제작한 기본도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도면관리시스템을 이용해 1대5만 비율의 전국 지형 지물도 1만8천여장을 스캐너로 입력해 데이터 베이스(DB)화한 것으로 A0용지(신문 4개면 크기) 로 해당도면을 자동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이 기본도는 전국 읍.면 등 일정지역내의 지형(산.하천 등) 및 지물(도 로.주택 등)이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밀집지역에 대한 부분확대 도면의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구 센서스 요원이 담당구역을 효율 적으로 조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쌍용컴퓨터는 최근 성남시의 상수도 관리시스템을 개발, 공급한데 이어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수주, 개발에 착수하는등 지리정보시스템 및 도면 관리 시스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통계청은 이번 읍.면지역의 기본도 제작에 이어 지도 및 도면 등을 처리하는컴퓨터 이미지 처리시스템을 이용한 시지역 동단위의 기본도도 제작,인구 센서스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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