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선트로닉스, 릴레이 시장 진출

화인선트로닉스(대표 박찬명)가 릴레이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SMPS(스위칭 모듈 파워 서플라이)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온 화인선트로닉슨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한 무접점 릴레이를 본격 생산 공급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공장 자동화 기계용으로 기존 생산품인 SMPS와 함께 무접점 릴레이를 공급중 인 이 회사는 현재 일반 용도 제품 월2천개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향후 주문 생산 제품의 수주가 예상돼 공급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릴레이를 주력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에폭시 주 입기 및 금형 등에 이미 1억원 가량을 투자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추가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가 공급중인 무접점 릴레이는 3부분의 구성체로 돼 있어 분리, 조립 이 가능 하며 불량 발생시에도 해당 구성체만의 교체로 불량 수리가 가능한것이 특징이다.

또 40~1백70암페어의 대용량 제품이면서도 소형 경량이고 방열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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